연수회로 교사 수준 한차원 높였다
워싱턴통합한국학교/한미교육재단이 2022-23학년도를 위한 교사연수회를 개최했다. 강경탁 교육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지난 8월27일의 연수회에는 메릴랜드 캠퍼스 교사 14명과 버지니아 캠퍼스18명의 교사와 재단 이사장 외 3명의 이사가 참석했다. 강경탁 교육위원장은 “메릴랜드 캠퍼스의 공립학교 학점인정 과정과 버지니아 캠퍼스의 한국교과과정을 진행하느라 고생했다”며 교사들의 수고를 격려했다. 워싱턴통합한국학교/한미교육재단은 공립학교 학점을 인정받는 유일한 한국학교/재단으로 53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립명문 한국학교다. 올 해도 2개의 캠퍼스에서 한국어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과 교사연수를 진행했다. 한편, 버지니아 캠퍼스는 한국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을 받아 “전통놀이 축제”를 해마다 어린이 날에 개최하고 있고 매년 가을에는 한국어 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한 “역사문화캠프”를 주최한다. 개학은 9월 10일에 하며 올 해는 코로나로 조금은 침체되었던 대면수업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등록하여 각 캠퍼스가 풍성한 한 해를 시작한다. 김정원 기자 kimjungwon1114@gmail.com연수회 교사 교사 수준 버지니아 캠퍼스18명 메릴랜드 캠퍼스